훈제향 깊은 오리 훈제찌개 – 부드럽고 시원한 국물의 밥도둑 레시피
따끈한 국물 한 그릇이 생각나는 날, 향긋한 훈제향과 담백한 국물이 어우러진 **‘오리 훈제찌개’**를 소개합니다.
일반 오리탕보다 훨씬 간편하지만, 깊은 풍미는 그대로 살아 있는 이 요리는 롯데후래쉬 포장용
오리훈제를 사용해 손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호박과 두부, 총각무, 양파, 청양고추가 어우러져 시원하고 개운한 맛이 완성됩니다.
훈제향 깊은 오리훈제찌개 만드는 법. 롯데후래쉬 훈제오리, 호박, 두부, 양파, 청양고추로 완성한 시원하고 건강한 집밥 레시피입니다.
🍲 재료 준비 (2~3인분 기준)
- 오리훈제 300g (롯데후래쉬 제품)
- 호박 1/2개
- 두부 1/2모
- 총각무 3~4개
- 양파 1/2개
- 청양고추 2개
- 대파 1대
- 다진 마늘 1큰술
- 새고기 다시다 1작은술
- 고춧가루 1큰술
- 국간장 1큰술
- 소금 약간
- 후추 약간
- 물 800ml
👨🍳 조리 순서
1단계. 재료 손질
오리훈제는 한입 크기로 썰어주세요. 호박은 반달 모양, 총각무는 큼직하게 썰고, 양파는 채 썰어줍니다. 청양고추는 어슷하게 썰어 매운 향을 살려주세요. 두부는 사각형으로 썰어 미리 준비합니다.
2단계. 국물 베이스 만들기
냄비에 물 800ml를 붓고 총각무를 먼저 넣어 끓입니다. 무가 부드럽게 익으면 자연스럽게 단맛이 우러나 국물의 기본이 완성됩니다.
그다음 호박, 양파, 청양고추를 넣고 5분간 더 끓여줍니다.
3단계. 오리훈제 넣기
준비된 오리훈제를 넣고 중불에서 5~7분 정도 끓여줍니다. 이미 훈제된 오리이기 때문에 익히는 용도보다는 국물에 향과 기름의 풍미를 스며들게 하는 과정입니다.
4단계. 양념으로 깊은 맛 내기
다진 마늘, 고춧가루, 새고기 다시다, 국간장, 후추를 넣고 간을 맞춥니다.
마지막에 두부를 넣고 한소끔 끓이면, 오리 기름의 고소함과 청양고추의 칼칼함이 어우러진 시원하고 감칠맛 나는 찌개가 완성됩니다.
5단계. 마무리
불을 끄기 직전에 대파를 넣어 향을 살리고, 간을 한 번 더 확인해 소금으로 마무리 조정합니다.
🍚 셰프의 팁
- 훈제 오리를 미리 팬에 살짝 구워 넣으면 향이 한층 더 진해집니다.
- 총각무 대신 알배추를 넣으면 부드럽고 달큰한 맛이 살아납니다.
- 청양고추 개수로 매운맛을 조절하세요.
💬 마무리
훈제향이 퍼지는 오리 훈제찌개는 보기에도 근사하고, 먹는 내내 따뜻한 풍미가 가득합니다.
밥 한 숟갈에 국물 한 입이면 그 어떤 반찬도 필요 없는 한 그릇 요리!
바쁜 날에도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는 건강한 집밥 레시피로 오늘 저녁 식탁을 따뜻하게 채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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